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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렌터카 회사의 첫번째 인상을 누가 결정하는가 하면......
작성자 : 지지알육* 작성일 : 22-02-12 14:19 조회수 : 672회 댓글 : 0건
제목대로 입니다.

 우후죽순 생긴 렌터카 업체가 공항 외곽으로 밀려나고,
셔틀을 운행하면서 셔틀 전용 주차장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렌터가 업체를 이용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것이
바로 공항 주차장에서 공항 외곽에 있는 렌터카 업체까지 운행하게 되는
" 셔틀버스 "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주 방문의 횟수에 비례할만큼 다양한 렌터카 셔틀버스를
사이즈도 콤비에서 부터 풀사이즈 버스까지 타보았지만,
늘 지쳐보이시는 버스 기사님에게 " 여기 XX렌터카 맞나요....? " 정도만
말하는 정도로 셔틀 버스에 대한 인상이 깊에 남을만한 건덕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엔젤렌터카의 셔틀버스만큼은,
각 회사별로 지정된 번호의 주차장앞에서
웃는 얼굴로 내리시는 기사님이 캐리어를 싣는 버스 측면으로의
안내도 잘해주시고,

 유일하게,
렌터카 회사의 셔틀중에서는
기사님의 육성으로 " 제주방문을 환영합니다..... " 라는
인삿말로 직접 해주시는 유일한 셔틀이었습니다.

 그 다음 녹음된 차내안내 방송을 통하여,
렌터카의 운행 소요시간과 몇가지 안내 방송후에
다시 하차전에 렌터카의 사무실 위치와 화장실의 위치까지
꼼꼼히 안내해 주십니다.

 물론,
겨우 이동시간 10여분 정도의 짧은 이동 시간이지만
여타 다른 회사의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셔틀의 이동시간 보다는
금방 내린 비행기안에서의 세련한 승무원의 안내 멘트도 아니고
다소 투박한 인삿말이지만,

 저는 그게 더 좋았던 첫인상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회사의 렌터카를 이용했지만,
이상하게 이런 소박한 첫인상이 오래 남는 회사는 오래간만이어서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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