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어디다 둔 건지 차를 빌리겠담서 공항 도착해서 셔틀버스 타러 가다 저보다 훨씬 꼼꼼한 남편이 면허증 챙겨왔지? 라는 말에 에이 설마 싶어 봤는데 정작 면허증을 잃어버린거죠......

정말 쿵 내려앉는 기분이였어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무작정 울다시피 엔젤카 전화했어요 다시 생각해도 웃기네요 ㅋㅋㅋㅋ ㅠㅠ 

저 같은 분들이 한둘이 아닌지 상담사 분은 아주 침착하게 운전경력증명서 또는 면허번호 조회 (182번 전화) 안내해주셨어요 

그렇게 해결책을 찾고 잘 이용했네요 오랜만 여행에 롤러코스터 여러 번 탄 느낌.. 

침착하게 안내해주시고 차량 인수하고 반납 할 때도 친절하셨고 만족스러워서 여행 일정 더 연장까지 했어요 

시작부터 삐그덕 했지만 마무리까지 편안했던 엔젤카 다음에도 이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