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상태 좋고
출차 반납 직원분들은 친절

단 셔틀 기사님은?? 모르겠네요
배차시간도 다른곳에 비해 깁니다.

10시경 이른 반납을하고 셔틀에 부모님과 먼저 승차해 있었습니다. 오기전부터 왼쪽다리가 좀불편해서 (근육손상 치료중으로 왼쪽다리를 완전히 굽히기  힘들고 굽힐시 통증이있습니다) 그래서 입구혼자석에 앉아 있습니다. (올때도 같은 자리있다가 애기들이 와서 비켜 줬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한차가 급히 들어오고 여자분들이 큰캐리어를 들고 헐래벌떡 셔틀로 오더라구요

그걸 기사님이 보시고 내리시더니 짐을 들어드립니다
속으로 친절하신데? 했는데 왠걸 큰짐을 이리저리 적제하시다 안돼겠다 싶으신지 제자리 앞에 투박하게 쑤셔넣습니다.아픈다리까지 치면서요 그것도 제게 한마디없이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아저씨 저여자분은 편해야되고 난 불편을 감수해야하냐고
그때서야 젊은놈이 좀양보하지 하는 말투로 죄송합니다
짐 좀 둡시다 합니다

####아저씨 그런식의 화법에 누구도 권유와 사과를 받아 드리지 못합니다####

전 여기두지마시고 내릴때 짐하차 도와드린다고 그냥짐을 저기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젊은 넘이 괜히 까칠하단 말투로 한마디 더 거듭니다. 개념없다는 식으로 거기 노약자 좌석이고 그러면안된다고 저 아픈 환자 맞는데?ㄷㄷㄷ 계속 핀잔식의 말을 이어가려시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기사양반 고만합시다 하니 그제서야 멈추시네요.
부모님만 동행안하셨다면 기사님이랑 언성을 높였을겁니다

그리곤 그여자분 일행이 자기 비행기늦는다고 언제출발하냐고 물으니 바로출발하겠다고 차가들어와야 나가지만 급한분들위해 출발 가능하다고 진짜 그리 친절한 cs가 따로 없네요.

선택적인 cs 매우 불쾌했습니다.
요즘 말로 분노가 우주를 뿌셨습니다
제가 갑질하는거도 아니고 남을 불편하게 할때에는 우선 양해를 구하는게 예의 입니다
제일기본이지요.

나이 40가까이 먹고 사람 많은데서 쌩판 모르는 아저씨한테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핀잔당하는거 지금생각만해도 참 화납니다

이용하실분들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