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5일~ 9일까지  렌터카 사용 잘 하고 기분좋게 반납하러 왔는데 정말 불쾌했습니다.
제주도에 가기위해 공항까지 데려다 주던 아들이 렌터카 받으면 반드시 차량 점검부터 하고 사진을 찍어 놓으라고 해서
별일 없겠지 하면서도 혹시 하는 마음에 아들 말대로 차에 오르기 전에 차 외부 부터 살펴보고 흠집이 있는 곳은 사진을
찍었지요.
사진 찍은 것을 잊고 차도 마음에 들어 4박 5일 즐겁게 여행하고 반납하러 오니 젊은 남자분이 차량을 한 바퀴 돌더니
흠집 난 곳을 가리키며 우리가 사용하다 난 것 처럼 말하길래 내가 사진 찍어 놓은 것 있다고 하면서 보여 줬더니 아무말 못하더군요.
렌트 해 주기전에 본인들이 이미 확인 다 헤 놓았을텐데 이미 있었던 흠집을 사용자가 낸 것처럼 말하니
타기 전에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았다면 우리 보고 물어내라고 했겠지요?
정말 기분 나쁘더라고요.
돌아와서 지인에게 말하니 한 바퀴 돌면서 동영상으로 찍어 놓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사용하면서 흠집 내놓고 말하지 않고 그냥 가는 고객들이 있기도 하겠지만 잘 확인해 보고 말해야지
아무일 없이 사용 잘 하고 반납하는 고객한테 그러니 정말 제주엔젤 렌터카는 이용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지더군요.
아무튼 이번 여행하면서 차량 대여시 반드시 잘 확인하고 동영상을 찍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엔젤렌터카를 이용하고 좋아다는 이용 후기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저는 안좋은 경험을 하고 왔네요.
차를 대여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여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대여를 하시더라도 반드시 운행 전에
차를 잘 살피고 영상을 남기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