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 12일 까지 총 5박6일 레인지로버이보크 컨버터블
이용했습니다.  오전 11시에 반납
차량 내 선글라스 보관함에 선글라스는 놓고와서
오후 4시경에 고객센터로 연락을 드리니 40분이 더 지난 뒤 카톡으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찾는 물건이 아니였습니다.
카톡답변이 너무 느려 답답한 마음에 다시 전화를 해서 차량을 확인해 달라고 하니 한시간 전쯤 출고가 되어 확인이 불가능 하다고 하시면서 14일에 반납을 하니 그때 다시 확인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처음 연락을 드렸을때 차량내 선글라스 보관함 확인 한번 해주셨으면 됫을텐데 분실물 들어 온 물건만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고 또 그사이에 차량은 다른분께 인수되어서 지금은 확인이 불가능 하다고합니다.
분실물 들어 온 것중 저희 선글라스가 없으면 차량 내 선글라스 보관함에 아직 있는건데 그럼 차량 인수자분께 확인 한번 부탁 드리니 분실물을 잃어버린건 당사자들인데 책임전가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여행중에 분실물 때문에 연락을 따로 드리는건 어렵다고 하시네요;
지금 타고 계신분이 감사하게도 물건을 발견하고 돌려주시면 참 다행이지만 만약 본인의 물건이 아니니 다른곳으로 옮겨 놓을수도 있고 버릴수도 있고 모르쇠 할 수도 있는 부분 아니냐고 말씀드리니 돌아오는 답변은 ‘저희는 고객님들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였습니다;;;; 정말 당황스러워서 말문이 다 막혔네요
지금 여행하고 계신분들께 따로 연락을 못 드리는 시스템도 어느정도는 이해가는 부분이지만 여러사람이 계속 드나드는 공공장소도 아닌 개인이 타던 차에 놓고온 걸 알고 있는데도 분실물 담당 직원이 없으시다면서 확인이 되지 않고 분실물 들어온 것들 중에서만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