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주 엔젤카 감사합니다.
일부러 연식이 얼마 안된 새차로 고른다고 그랜져 신형을 렌트 했습니다.
인수받고 보니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후기 남깁니다.
첫째
차가 4만여 키로 달린차 치곤 여기저기 흠집도 많고 좀 험했습니다.
특히 뒷범퍼는 어디 튀어나온 철근같은 곳에 뚫린듯 구멍이 나있었습니다.
차체 여기저기엔 스크레치나 페인트 붓칠 흔적도 있었는데 랜트카다 보니 그럴수 있다 생각됩니다만 뒷범퍼 빵구구멍은 수리도 안한 상태로 다시 고객에게 렌트함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제주에 도착해서 첫인상이고 제주엔젤카에 대한 첫인상인데 사실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둘째
연료가 7칸이라 했는데 시동걸어보니 5칸 이더군요.
이점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정확히 해둬야 싶어 직원분께 이야기 하니 괜찮다고 그냥 타시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반납할때 6칸을 맞춰 반납했는데 창구 오른쪽 여직원 분께서 1칸분 4800 여원을 추가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여차저차 해서 이야기하니 사진찍어둔거 있냐고 묻더라구요.
이건 좀 그렇잖습니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제주엔젤카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